<aside> 🖊️ 흔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반역이 영광이 되는지, 아니면 배반이 되는지는 결국 누가 승리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패자는 배신과 폭군, 혹은 그보다 더 더러운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됩니다. 그리고 패배한 자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잊혀지게 마련이죠.

이에 따라 데몬은, 악의 화신이며 죄 없는 이들을 유혹하고, 경건한 자들을 파멸로 이끄는 상징이었습니다. 데몬들은 거짓과 오해를 부르는 자이며, 권력과 영광을 약속하며 인간을 미혹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어둠의 구덩이에 던져졌으며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불의 사슬에 묶여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오로지 조물주만이 이들이 풀려나는 순간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를 알고 있다고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이제 인류는, 다른 측면의 이야기를 들을 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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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데몬 더 폴른(Demon : the Fallen)은 화이트 울프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한 월드 오브 다크니스(World of Darkness) 세계관의 한 라인입니다.

데몬 더 폴른에서 데몬은 조물주의 원대한 계획을 이루기 위해 창조의 대리자 역할을 했던 엘로힘이었고, 인류를 사랑하였기에 인간의 무지와 고통을 지켜볼 수 없어서 루시퍼를 따라 조물주의 뜻에 반기를 든 '추방된 자'였으며, 그리하여 무저갱에 갇혀 무한히 번민했던 '타락한 자'입니다. 그리고 데몬 더 폴른은 그러한 데몬들이 어떠한 연유로 무저갱에서 빠져나와 인간의 몸에 깃들에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서 살아가게 되었을 때의 이야기를 다루는 TRPG 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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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원본 Demon_The_Fallen_1.jpg

📚 Devil I Know...?


In the Beginning

The Fall

Abyss

Exodus

Faith

Infernal

📎 Bonus


Character

🎲 퀵스타트(플레이 가이드)

⚠️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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